2년반, 정도 전이었을라나?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올해는 아니었고, 작년도 아니었으니.
책표지가 내가 좋아라하는 권신아님의 일러스트였고,
제목이 이쁘장 했고,
살짝 훝어보니 _ 술술 넘어갈듯한 이런저런 사람사는 이야기일듯 싶었고,
그래서 읽었던 책이었는데 큭,
어제, 누군과의 대화속에서,
다시 이 책을 생각나게 했다..
내용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아, 얘기를 잘 할수 없었지만, 하하-_-
30대의 여자주인공이 바라보는 세상이야기,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는데 말이야,
흠~
그.. 어떤 시집을 읽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한번 나도 읽어봐야지 싶었는데,
음,, 잼있는 제목이었는데 ,,
문제는, 생각이 안난다 -.-; ㅎ~ 뭐였드라 ,,
다시물어봐야겠네.....
크크~ ,,,
요즘은....
사람으로부터 추천받아서_ 읽는 책들이 좋다.
누군가 읽고, 좋았다는 책,
그걸 나도 보면서, 아~ 이사람은 이런걸 !? ㅎㅎ
이러면서 성향도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할수도 있고 말이지..
그래서, 요즘은 부쩍이나,
네이버 책까페 들어가서_ 남들의 서평을 읽어보곤 한다.
꽤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세상엔 정말 책들이 많이 있지만,
이걸 다 품을순 없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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