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 책의 끝부분에 도달했을때쯤..
알았다. 오늘 오늘!,
이 작가가.. 언니네 이발관 보컬이라는것을!!!!!!! 훡. 허억.......
이 책을 다 읽게 되는것이 아쉬워..
몇장 남지 않는 책을 부여잡고, 계속 글을써주면 안되겠니!
외치고 있던 찰나에 ㅋ,
작가가,,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이라는걸 알았다..
설마,설마 하면서 검색을 했더니만, 정말 맞았네 헉..
그냥 우연히 집어든 책이었는데.
평소 좋아라하던 노래를 부르는분이 썼다고 하니 +_+ 더 급 호감모드....ㅋㅋㅋㅋ
아흣, 좋아진다 이사람이...
흠, 이분, 책 앞부분에는 이런얘기 절대 없었는데 말이다.
나름 숨긴것일까 하하
그러다가 끝부분엔 당연히, 알게 될수밖에 없는 단락들이 있고나...ㅋ
나같이_ 아무 사전지식 없이 책 읽다가, 놀랜사람들이 있을것이야,,
음..ㅋㅋ 인터넷상에, 공개일기를 즐겨 쓴다고 하니..
이제 그걸 읽으면서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흑,
책 또 써줬음 좋겠다.
다 읽어가는 책을 부여잡고_ 아쉬워하는 건 꽤 오랜만인거 같다
책장을 넘기면서, 괜히 모를 허무함까지 밀려오면서 ..ㅠㅠ
(머,하긴, 요즘은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ㅋ)
이 책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선,
어여 다른책을 품어야겠구나, 뭘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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